우리나라는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라고 하죠. 하지만 우리에게 분단은 먼나라 이야기처럼 느껴집니다.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지역이 있습니다.
지뢰 경고가 가득한 길, 땅굴, 전망대에 올라 머얼리 북한을 볼 수 있는 양구군으로 함께 가지시요. 고요한 숲길을 걸으며 전쟁의 쓰라린 상처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을겁니다.
걷고 보고 체험하며 평화를 생각한다
두타연 트레킹 -> 제4땅굴 -> 을지전망대 & 펀치볼
자연 생생! 금강산 가는 길 '두타연'
두타연 계곡 물줄기를 따라 가벼운 트래킹을 합니다.
신분증을 반드시 가져가세요. 신고 없이 들어갈 수 없어요. 길 외에는 가지마세요. 물 속에 들어가지도 마세요. 지뢰가 있을지도 모르거든요. 손수건을 준비하세요. 더 이상 가지 못하는 그 길에 끝에 서면 울지도 몰라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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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국민방송 KTV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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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땅굴
하아~ 이런 땅굴이 ... 20인승 전동차를 타고 둘러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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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: 양구 문화관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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을지전망대 & 펀치볼
을지전망대에서 북한을 본 후 뒤돌아 펀치볼에 들어앉은 양구를 돌아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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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대한민국구석구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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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을 보고 자연을 느끼고 예술을 보다
국토정중앙천문대 -> 광치계곡 -> 파로호 한반도섬 -> 박수근미술관
국토정중앙천문대
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 보여주는 날것의 밤하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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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: 공식홈페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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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치계곡 물소리,새소리
보고 듣고 담그는 순간 이미 얼음장. 식지않은 열기를 단 1분만에 해결해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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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양구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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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로호 한반도섬
파로호 상류에 만든 인공섬. 찬찬히 걸으며 탐방할 수 있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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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하늘에서 본 한국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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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수근미술관
미술관 안을 관람하며 뇌를 휴식, 미술관 밖을 산책하며 눈을 휴식
[출처 : 공식 홈페이지]
다음에는 동해바다에 외치는 통일의 외침, 고성편이 이어집니다